파이링's Blog
개인적인

뒤어세 앞으로 이어지는..

(글쓴 순서의 역순으로 보여지기에...)

水中佛國 - 전복사(全福寺)

마치 절이 물에 떠있는 듯... ^^;


전복사에서 다시 수로 주변 마을로 돌아온 우리

심청(沈廳), 장청(張廳) 같은 명청시개 고택을 둘러보다가

주변 상가를 둘러보기도 하고


저우좡 명물이라는 돼지족발 - 완산티(万三蹄)

아래 층에서 "저걸로 주세요"하고 찜하고 식사는 위층에서

워낙 유명하다는 완산티

맛은...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음

이전까지 먹어본 중국음식 같지 않게 기름기도 별로 없는 것 같고

약간 짭짜름한 관계로 밥이랑 같이 먹으니 딱좋고

칭따오(靑島) 맥주랑 같이 먹으니 딱좋았던... ^^;

예정된 버스시간에 되어 다시 버스를 타고 상해로~

여기서 있었던정엄마의 '배아파' 소동

버스가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슬~슬 아파오기 시작하는 배

도착하려면 아직 많이 남은 시간

참긴 힘든 정엄마는 버스기사에게 도착 예정시간을 물어보기도 하고...

암튼...

간신히 상하이에 도착한 버스

"찾아라~~ 화장실!!"

이럴땐 잘 안보이...

간신히 찾은 화장실

이런...

화장실이 물도 안내려 가고 문도 안닫히고...

아빠랑 수용이가 문앞에 서서 가리고

정엄마는... 흠흠흠...

약간의 소동(?)을 거친 후

상하이체육관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상하이마시청역 도착

어딜가나 세워져 있는

상하이 세계 엑스포 마스코트랑 한컷씩...


큰이모랑 외할머니랑 합류해서 서커스 구경

흥미진진 긴장감 넘치는 쇼를 구경하느라

두시간이 금방 훌쩍 지나가 버리더라는..


다음날(2010. 6.3)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홍차오공항 --> 김포공항

가는 날에 비해 기내식도 잘먹던 수용이(메뉴가 달라서?)

귀아프다고 울지도 않고... ㅎㅎ

2010. 6. 2. 수욜

상하이 여행 막바지

다시찾은 상하이체육관 '上海旅遊集散中心"

큰이모 집에서 출발이 좀 늦었고

버스타고 가다가 지하철로 갈아타고

상하이 지하철 출구번호를 숙지하지 못해서 약간 헤매이고

이러다 저러다 약간 늦은...

평일이지만 여행가는 사람들로 북적이던 터미널(? 集散中心)

가이드를 동반하지 않은 09:30 ~ 16:00 표를 끊고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모두 150위안이지만

외할아버지는 (70세 이상이라서) 70위안


가이드 동반은 155위안이라지만

중국인 가이드인지라 별 도움이 안될거 같아서 포기.. ^^;

저우좡 말고도 여러 관광지를 가볼 수 있는 곳

여기를 이용해서 상하이 시내 관광이나

상하이 근교 여행을 다녀오면 괜찮을 듯...


놀러가기 전에 다음 버스타기까지는 여유가 있어서

근처를 돌아다니다 들어가게 체육관에 있는 마트

꽤나 넓은 마트

둘러볼 겨를이 없는 우리는

먹고 마실거리를 좀 사서 나왔는데도

시간이 많이 지나간...


버스 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한 周匠

맑은 날이라 햇살은 따갑게 내리 쬐었으나

기온이나 습도가그리 높지 않아 다행이었던..


물길을 따라 다리를 건너고

주변을 구경하고

상가를 구경하고...

물길을 따라 배를 타고 지나가는게 보이는데

우리도 배를 타볼까 하다가

배를 타고 구경하나 걸어가면서 구경하나

다를게 없어 보이는 관계로

배타는 건 포기!! ^^


수중불국??

전복사를 말하는 듯...

때는 어느덧 한낮

아까 마트에서 사가지고 갔던

이런저런 간식거리를 먹어서 인지

별로 배가 고프지 않지만(아빠만....)

뭔가 요기거리를 찾아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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