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링's Blog
개인적인

윤희는 어디있을까?

제일 작은게 윤희??

친구랑 장난치는 윤희.

윤희가 2년간 다니던 미술학원 졸업식을 했다.

친구들과 선생님이랑 헤어진다고 생각해서인가?

아래사진에 보이는 윤희의 표정이 우울해 보인다.

이제 얼마 안있으면 윤희는 초등학생이 된다.

유치원과는 또 다른 어떤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까......

"졸업해서 너무 슬퍼요.."

윤희와 수용이의 표정이 대조적이군.

호빵맨 앞면

호빵맨 뒷면

윤희의 원래 생일보다는 한달이상 지나서 치르게된 생일잔치.

유치원에서 1월/2월 생일을 맞은 애들 생일 잔치를 해줬단다.

며칠째 밤잠을 못이루며(?) 오늘을 기다렸던 윤희.

거실 가득(?) 선물들을 풀어서 확인하는 윤희의 얼굴은

가을겆이를 하는 농부의얼굴이라고나 할까?? ㅎㅎ

그리고 사진은 윤희네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 주셨다는 윤희 생일 선물.

아고~~ 부럽다~~~ ^^

호빵맨 뒷머리에 적힌 글은...

사랑하는 윤희에게
사랑하는 우리 윤희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
예쁘고 순수한 지금의 모습 변치 말고...
호빵맨 처럼 튼튼하고... 씩씩히고...
올바른 행동만 하는 멋진 윤희가 되길 바란다.
하늘 땅끝만큼 윤희를 ♡하는
루소 선생님이...

미수니도 친정에 가버리고 없는 발렌타인데이...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니 윤희가 내민 초콜릿.

오늘이 무슨 날인줄도 모르더니...

유치원에 가서 친구들이 초콜릿을 주고 받는것을 본 모양이다.

할머니를 졸라서 초콜릿을 산 모양이다.

윤희가 좋아하는 남자친구한테 줄거라며 초콜릿을 샀단다.

할머니가 아빠꺼는 안사줄거냐고 했더니

그제서야 아빠꺼도 사야 한다며 할머니한테 사달랬단다. ㅋ~~~

할머니 마저 없었다면 완전히 쪼꼬렛 굶을 뻔 했다.. ^^;

아빠가 한잔 하시고 늦게 들어온 날.

아직까지 안자고 아빠를 기다리던 윤희랑 수용이.

아빠한테 동시에 안겨보겠단다.

서로 자기가 아빠 목에 올라 타겠단다.

아빠의 술기운이 센건가?

아니다...

너희들이 너무 가벼운거다.

밥 많이 먹고 쑥쑥 크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