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링's Blog
개인적인

수련관 퇴소일

아침을 먹고 짐을 챙겨 집을 향해...

외가 식구들은 광주로

우리는 인천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나치는 이정표중에

눈에 들어오는 수락폭포

무작정 차를 돌려 네비 목적지를 수락폭포로 급변경 ㅋㅋ

역쉬~~

마무리는 물놀이로...

바로 옆에 준비된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폭포 밑에 들어가 물맞기

시원함... 아니 차가움이 뼛속까지

폭포 아랫쪽 웅덩이에서의 수영까지

아고... 힘들다~

아쉬워하는 애들의 성화를 물리치고

아빠의 뜻에 따라 빨랑 접고 집으로

여름휴가 둘째날

아침일찍 일어나 화엄사 산보

자동차로 화엄사 입구까지

밖에서 한눈에 봐도 절이 무진장 큰...

근데...

잠꾸러기 큰이모랑 사촌언니(누나)들은

아직도 수련관에서 쿨쿨~

카메라가 고장나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고

아쉬운대로 화엄사 입구에서

휴대폰 카메라로 한컷만

화엄사의 주요 문화재로는 국보 제12호인 석등(石燈),

국보 제35호인 사사자삼층석탑(四獅子三層石塔),

국보 제67호인 각황전이 있으며,

보물 제132호인 동오층석탑(東五層石塔),

보물 제133호인 서오층석탑,

보물 제300호인 원통전전 사자탑(圓通殿前獅子塔),

보물 제299호인 대웅전이 있다.

- 네이버 백과

오전은 수련관 수영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오후에는 피아골 중하류쯤 되는곳에서 또 물놀이

연일 물놀이만 계속...

수련관 가까운 곳에 있는

문수계곡

외가집 사촌언니(누나)들과 물놀이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랑

사진은 여기까지...

계곡안 물속에서 발을 헛디뎌서 넘어진 아빠

호주머니속 휴대폰이랑 디카가

물에 젖기 전에 꺼내긴 했는데...

담날 아침에 휴대폰은 멀쩡한데

디카가 먹통 ㅠㅠ

2008.8.13 수요일

여름휴가 -> 지리산

첫째날

숙소인 수련관에 도착

수련관 입소하기는 이른시각

프론트 직원의 추천에 따라 가까운 문수사계곡으로

워낙 물을 좋아라하는 수용이

바로 수영 3종세트로 무장하고

차가운 계곡물로 풍덩~

세침떼기 윤희~

곧 빠질거지만 아직까지는 양호한

풍덩풍덩~

시원한 수영

아자~

신나는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