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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05.11 영종도 바지락

과천 서울대공원...(2)

이런 저런 2009. 5. 24. 18:50 by 파이링

2009. 5.23(토요일)

TV 뉴스를 통해서는 하루종일침통하고 우울한 소식만이...

원래 바닷가를 가려다가 아침에 날이 궂은 관계로 집에 있다가

TV 속보로 안타까운 전대통령 서거 소식을 듣고

한참을 뉴스를 듣다가

집에 계속 있으면 우울하고 무기력 하겠기에

대공원으로 출발~~


아이들과 대공원행은 마지막일거라는 미수니~

이제는 지 친구들이나 남친/여친하고나 대공원을 찾을 아이들이기에...

그렇다면 우리부부는 나중에 손자를 봤을때나

다시 찾게 되지 않을까 싶다...



맑았다 흐렸다 변덕을 부리는 날씨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는 딱 좋은 날씨



아흐~ 징그러워...

아빠는 뱀이랑 저런 것은 절대 못할거 같다...

미수니~ 넌 왜 안해봤을까요..??



손바닥 위에 올려 놓은 곰이랑 하마

사진에 잡기가 쉽지 않드라만...

(담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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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서울대공원...(2)

이런 저런 2009. 5. 24. 18:35 by 파이링

(앞에서 계속....)

아고.. 다리아픈 대공원 구경.. ^^;

미수니의 특기인 지갑 잃어버리기 '신공'은

오늘도어김없이 발휘되고...

어찌된 영문인지 지갑은 윤희가 맨 베낭에서 나오고 ㅋㅋ


돌고래쇼가 벌어지는 '오션 파라다이스' 안에서

윤희가 찍어준 엄마 아빠 사진

수용이는 관객이 함께하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어 안달이 났지만...

쇼 진행자는 이런 수용이의 마음을 외면하는.. ㅎㅎ


머리를 더 밀어 넣으라니깐... ㅋㅋ

저 동물 이름이 무엇일까...?



대공원을 퇴장하는 길에 만난녹색물결 보리밭에 들어가서...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라는 말을 남기고 가신분이나...

휴일을 대공원에서 보내고 가는 사람들이나...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을이루고 있는 모습들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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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이런 저런 2009. 5. 24. 01:44 by 파이링

2009. 5.23(토욜)

여느 토요일과 다름 없는 공휴일 아침

애들과 놀러가기로 했지만 저녁부터 내리는 비가 아침까지 이어지는 바람에

조금 더 늦잠을 자고 일어난 공휴일 아침

습관적으로 TV를 켜고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던 중

잠을 확~ 달아나게 하는 뉴스속보 자막

"노무현 전대통령 사망"

분명 자막엔 '사망'이라 쓰여 있었던... ㅠㅠ

온몸으로 불의에 항거했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스스로 어려운 길을 택했기에 '바보 노무현'이라 불리운..





너무나 서민적인

절대로 꾸미지 않은 서민적인...



너무나 큰 슬픔을 주고 가셨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까지 지낸 분을

극단의 선택을 하게 한 000들

눈물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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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바지락

이런 저런 2009. 5. 11. 00:08 by 파이링

2009. 5. 9(토요일)

개장전 해수욕장을 놀러갈까하다가

무더운 날씨이기는 하나

아직은 바다바람이 차서 물놀이도 이르고

그래서 선택한 갯벌 조개잡이...

애들 할머니가 추천하는 무의도가는 선착장 입구

물때를 맞춰 이른 아침에 출발~~

할머니는 오고 계시는 중

먼저 도착한 우리는 썬크림으로 무장





물이 빠져나간 갯벌

딱딱하고 날카로운 굴껍질이 돌맹이에 붙어 있어서

손이나 발이 베일 수도 있으니 조심조심

옹기종기 모여앉아 굴따고

수용이는 게잡고 ^^;

장화로 중무장한 할머니는

갯벌에 들어가서 바지락도 잡으시고...


모두들 열심... 열심...

발은 뻘에 빠지고 옷은 뻘투성이

이와중에 아빠는 그늘막 텐트안에서 독서중.. ㅋㅋㅋ



앗...

수용이의 민망 포즈

화장실 다녀오라고 했더니 그냥 노상방뇨를...



점심은 간단히 라면으로 해결

싸가지고 간 밥도 말아먹고

볶은 김치도 먹고

과일도 먹고...



할머니가 부지런히 잡은 덕분에 꽤 많은 바지락

점점 밀려 들어오는 바닷물

마무리 정리를 하다가 기어이 터진 사고

엄마가 돌부리에 넘어져서 날카로운 굴껍질에

여기저기 베이고

어깨는 타박상...

미수나~~ 빨리 나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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