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링's Blog
개인적인

아침식사 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랑 같이 무등산 증심사입구 산책

송편, 과일(사과, , 어제 영암에서 산 무화과), 캔맥주 등등

배낭에 바리바리 싸들고 무등산 증심사입구 산책

 

 

 

증심사입구 인증 샷~ ^^;

예전에 미수니랑 데이트한다고 왔을때랑은 완전히 달라진

와본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증심사 올라가는 길 옆에 늘어 서있던 상점들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한군데에 조성되어 있는 식당, 커피숍, 등산용품점 등

 

 

 

등산이 목적이 아니기에 ^^;

오늘 산책은 여기 증심사까지만...

숑알이와 외할아버지의 인증샷~

...을 남기고 다시 유턴!!

 

 

내려오는 길 옆 계곡에서

뒤에 낙오(?) 되어 있던 두 모녀 발견

숑알이는 과자를 부셔서 고기를 잡으려다 실패 ㅋ

한참을 계곡에서 노닥거리다가 다시 외할머니랑 합류해서

싸들고온 음식들을 풀어 맛있게도 냠냠~

배불리 먹었으니 바로 옆 편백나무 숲에서 잠깐의 산림욕(?)도 하고

깔판에 누워 깜빡잠도 자고...

점심식사는 바로 옆 식당가에서

비빔밥, 잔치국수, 파전

~ 배불~~~

 

2012. 10.1(월) 추석연휴 진도행

이런 저런 2012. 10. 6. 11:39 by 파이링

인천에서 추석 차례를 지내고

백미리 망둥어 낚시 갔다가 별 재미도 못보고... ㅠㅠ

수용이랑 아빠랑 할머니랑 셋이서 갔다가 헛탕만! ㅋㅋ

 

그리고 다음날...

10 1일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광주로 출발~

서서울 톨게이트를 지나 갑자기 행선지를 진도로 급변경

광주를 먼저 갔다가 다음날 진도를 갈바에는

오늘 내려가는 김에 진도를 먼저 들러서 성묘를 하고

바로 광주로 올라 가는게 더 굳~ 아이디어...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쌩~~

다행히 별로 막히지 않는 하행선

 

 

 

해남 어디매 방조제 쯤에서...

얼굴 가리기 신공 발휘 중인 장딸램!!

 

 

 

6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한 진도에 있는

깔끔하게 벌초를 하여 단장한 할아버지 산소 모습

준비한 것들을 풀어 놓고 조금(?) 늦은 성묘를 마치고

아빠가 뛰놀던 동네를 둘러보고

아빠의 할머니댁을 들렀다가 다시 광주로 출발

 

 

진도를 나가는 관문, 진도대교와 울돌목

그렇게 또 두시간을 달려서 광주 외가집에 도착하니 6시쯤...

저녁을 먹고 수용이랑 고스톱 한판 치고나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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