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랑 같이 무등산 증심사입구 산책
송편, 과일(사과, 배, 어제 영암에서 산 무화과), 캔맥주 등등
배낭에 바리바리 싸들고 무등산 증심사입구 산책
증심사입구 인증 샷~ ^^;
예전에 미수니랑 데이트한다고 왔을때랑은 완전히 달라진
와본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증심사 올라가는 길 옆에 늘어 서있던 상점들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한군데에 조성되어 있는 식당, 커피숍, 등산용품점 등
등산이 목적이 아니기에 ^^;
오늘 산책은 여기 증심사까지만...
숑알이와 외할아버지의 인증샷~
...을 남기고 다시 유턴!!
내려오는 길 옆 계곡에서
뒤에 낙오(?) 되어 있던 두 모녀 발견
숑알이는 과자를 부셔서 고기를 잡으려다 실패 ㅋ
한참을 계곡에서 노닥거리다가 다시 외할머니랑 합류해서
싸들고온 음식들을 풀어 맛있게도 냠냠~
배불리 먹었으니 바로 옆 편백나무 숲에서 잠깐의 산림욕(?)도 하고
깔판에 누워 깜빡잠도 자고... ㅎ
점심식사는 바로 옆 식당가에서
비빔밥, 잔치국수, 파전
아~ 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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