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의 받아쓰기 성적 유치원에서 매주 두번씩 받아쓰기를 한단다. 백점을 받아오면 '새콤달콤'을 사주어야 한단다. 이건 물론 지혼자 결정하고 지혼자 약속한거다. 이 아빠한테는 일방적으로 통보만 하더군. 어제도 받아쓰기 시험을 봤다며 공책을 내밀었다. 백점을 받았으니 '새콤달콤'을 사내야 한단다. 근데... 이번에는 '새콤달콤'말고 '바둑알 초콜릿'을 사내란다. 바둑알 초콜릿은 또 뭐야?? 저녁식사를 마치고 애덜이랑 집앞 수퍼에 나가 그 '바둑알 초콜릿'이란걸 하나씩 사주었다. 짜~식들.... 좋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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