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링's Blog
개인적인

추석

이런 저런 2004. 9. 30. 10:19 by 파이링

ㅎㅎ 수용이.. 예사솜씨가 아냐.

윤희의 입맞춤

윤희야.. 표정이 왜그래~~?

추석..

길기만 할거 같던 추석연휴(5일간)가 벌써 끝나고 여기는 회사.

고향도 가지 못하고 처가집도 안가서 엄청나게 지루한(?) 연휴를 보낸거 같어.

토욜(25일)은 첫날이라 어영부영 보냈고..

일욜(26일)은 놀이공원에 갈려고 맘먹었었는데, 생일할인 쿠폰을 출력할데가 없어서 못갔다는..

오늘 출력해다가 이번 토욜날 갈려고 맘먹고 있음. ㅋ

월욜은 추석전날이라 어머님댁에 가서 차례준비를 하고

밤에 애들재우고서는 어머님께 애들 맞기고 영화감상을 했다.

'수퍼스타 감사용'

나야 프로야구에 관심도 많고 82년 출범때부터 쭉 관심있게 봐오던 거라 재미있게 보았는데,

울 미수니는어떤지.... 재미있게 본거 같기도 하고... 아닌가?

화욜...

차례를 지내고 애들 한복입은 모습 사진몇개 찍어주고...

난 독서삼매경에 빠져있는데..(계양도서관에 빌린 '서유기')

미수니가 무지 심심해라 하면서 자꾸 어디든 나가자고 했다.

그래서 선택한곳이 가까운 월미도.

그냥 애들은 두고 우리끼리 가자니깐...

그래도 데리고 가길 잘했지.. 어찌나 신나게 잘 놀던지.

연휴의 마지막날

그냥 집에서 책읽으며 편히 쉬었다.

무지무지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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