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링's Blog
개인적인

호수공원에 가다.

이런 저런 2004. 9. 20. 10:04 by 파이링


고기를 잡고 말거야.


아빠... 고기 잡았어요~~


결국.... 풍덩...

화창한 날씨.

간만에 일산 호수공원에 나들이 갔다. 근 일년만인가?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무지 많았다.

주차장은 모두 만차...

결국... 헤매다 헤매이다... 간신히 주차를 하고.

호수가에 자리를 깔고 김밥을 맛있게 먹고.

수용이는 고기를 잡겠노라고 물가에 앉아 잠자리채로 물속을 헤집고 있다.

어째... 앉아 있는 폼이 불안해 보였는데...

결국.. 물속으로 풍덩~~

다행이 물도 얕고, 다친곳은 없었지만 놀랐나 보다.

죽어라고 울어대는.....

모처럼 바람도 쐬고...

잠자리도 잡고...

락밴드의 음악도 듣고...(시끄럽드만.. 난.. ^^)


아빠~ 빨리 가자요~~


보석사탕 먹어요..


잉어에게 양파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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