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14일 금요일 6시~ 윤희랑 수용이의 재롱발표회가 있던 날이다. 윤희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수용이는 첫번째 재롱 발표회. 엄마랑 아빠랑 할머니... 윤희가 평소에도 너무나 갖고 싶어하고 또 이번 재롱잔치때 꼭 사달라고 하던 사탕 꽃다발을 챙겨들고 재롱잔치가 열리는 장소에 도착했다. 윤희는 집에서 재롱잔치때 뭐뭐한다며 이거저거 연습했다고 종알종알 떠들어서 어느부분에서 윤희가 출연하게 되는지 행사 진행표를 보면 얼핏 알겠는데... 수용이는 어느부분에서 출연할런지 통 알 수가 없다. 얼마후 재롱발표회가 시작되고... 귀여운 아이들의 율동... 너무나 의젓하고 귀엽게 잘 해내는 윤희랑 수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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