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10일 일요일 ♬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보내 드리오리다~ ♬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에 다녀왔다. 토요일밤에 비가 많이 내려서 축제를 할 수 있으려나...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햇빛 쨍~(얼굴이 많이 타서 속상하군.. ^^) 그동안 날씨가 따뜻하지 않아 진달래가 피었을까 생각했는데... 한창이라는 표현을 쓰기는 이르지만 그래도 봐줄 만하게 피어있기는 했다. 겨우내 움츠렸던 윤희 수용이 마음도 활짝~~ 엄마 아빠 얼굴도 화알짝 ^^; 회사에서 행사의 일환으로 가게 된 것이기는 하지만,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 한번 잘 했다는... 오후에는 종합운동장 옆에 있는 놀이기구 있는곳에서 신나게 놀고. 사실 윤희는 진달래 축제보다 놀이기구 있는곳에 더 관심이 많았던게 사실이지~~ 진달래 축제를 하는 곳에서도 연신 "이따가 놀이기구 타러 갈거죠~~??" 하고 노래를 불렀으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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