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다녀왔다. 강원도로...
올릴 사진이 없다.
200장도 넘게 찍었는데...
간신히 산 디카였는데... 휴가를 겨냥하고 산 디카였는데 말야...
A/S를 갔다가 되돌아온 우여곡절을 겪기도 한 디카였는데 말야...
내가 만족하지 못하고 후송 보냈다고 삐진건가?
컴터랑 한번도 연결도 못해보고 '뻑'난 메모리카드여~~~ ㅠ.ㅠ
첫날...
경포대에서 신나게 놀고...
아이들이 신나게 잘 놀았다.
넘실대는 파도는 무서워 하면서도 튜브를 타고 파도 타기는 즐기는것 같았다.
서해바다랑 다른점.
(내가 태어난곳은 서남해... 지금 살고있는 곳은 서해... 동해바다서 놀기는 첨)
파도가 높다. 물 바로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수 있다.
물이 빠졌다 들왔다를 반복하지 않는다... 등등...
설악동에 미리 잡아논 콘도에 들어가서 하룻밤을 자고..
담날...
또 바다에 가잔다.(윤희랑 수용이가...)
그래서 간곳이 '설악해수욕장'
어제보다 파도가 더 거세다.
그 거센 파도에 미수니가 아주 호되게 당하고... ㅋㅋㅋ
(구조용 수상오토바이가 타고싶었던게 분명한거 같단말야... ^^)
그렇게 이틀을 놀고 다시 집으로...
얼굴이랑 상체는 선크림을 잘 발라서 그나마 다행...
그런데 다리에는 하나도 바르지 않았더니 지금은 까만다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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