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링's Blog
개인적인

2009년 1월 18일 일욜

신년 첫 서울나들이 출발~

오늘 일정은

한국은행 -> 덕수궁 -> 서울광장

먼저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애들이랑 엄마는 전에 한번 와본 곳

역시나 한번 와본 곳이라 그런지

수용이는 박물관 견학에는 전~혀 관심을 안보이는

지루해 하기만 하고...

그래도 윤희는

엄마를 잘 따라다니면서

엄마가 설명하는 것을 잘 듣는데 말야.

금고 안에서...

아무리 돈이 많이 있어봐야

그림의 떡이다...ㅋㅋ

돈을 아무리 많이 보고 있어도

배가 부르진 않는다.

배을 채우러 나가자~ ^^;

화폐박물관을 나와서

저녁을 먹고

사연이 긴 저녁..

이걸 먹을까.. 저걸 먹을까..

헤매이다 들어간 추어탕집

추어탕인지 된장국인지 구별이 안가는 추어탕을 먹었던...

덕수궁 정문 대한문 앞에서 윤희

덕수궁 중심 건물인 중화전(보물 819호) 앞에서 수용이

한국 근대미술 걸작전이 열리는 미술관으로 입장

미술관을 나와서

스케이트장으로 이동~하던중에..

보루각 자격루(국보 229호) 앞에서 윤희

그리고... 덕수궁에서

수용이의 국가문화재 회손(?)사건이 있었다는데..

과연 무슨 일이... ㅋㅋ

비밀~

덕수궁을 나와서

미리 표를 예매해둔 스케이트장으로 입장

밤시간대임에도 많은 인파로 붐비는

외국인도 의외로 많이 보였던...

스케이트장 입장을 기다리며...

외부 조형물 앞에서

스케이트를 처음 신어보는 수용이

겁이 없어서 인지

스케이트를 타려는 열정이 넘쳐서 그런지

씽씽~ 겁없이 잘도 달려다니는 ㅋㅋ

서울 나들이 끝~~~

시청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윤희는 모르는 사람 옆에서 쿨쿨~ ^^;

2009년 1월 6일(화욜)

방학이라고 방구석에서 뒹굴뒹굴거리는 수용이

보다 못한 엄마가 데리고 간곳은 국립과천과학관

과학관 입구에서 퀴즈를 맞혀서 로봇(마루)과 악수

윤희가 먼저 퀴즈를 맞혀서 마루와 악수를 했는데

사진 촬영은 윤희 핸폰이라 못했음..ㅠㅠ

역시 똑똑한 아이들! ^^;

윤희랑 수용이는 설명들은걸 다 기억해서

퀴즈를 잘 맞혔다는...

기념 촬영을 해준다는데...

이런~~~

카메라를 안챙기고갔다는 거~~(똑똑한게 맞기는 한거야??)

과학관을 갈때 챙겨야 할 것들

1. 예약은 필수(체험거리들 - 지진, 태풍, 뇌파 등등..)

2. 현장접수도 여러가지 있음(09:30, 12:30 2회)

3. 어린이 과학체험관은 거의 유치원수준(초3학년 이상은 절대 가지마삼)

4. 도시락 싸가세요(12 ~ 2시사이 장소대여)

5. 바로 옆에 국립현대미술관이 있어요. 한꺼번에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