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8(일)
어느덧 지리산 수련관에서의 일정도 마무리
마지막 아침식사를 마치고 짐을 꾸려 담양으로 출발
죽녹원에 도착하니 마침 담양 대나무 축제 마지막 날(5.3 ~ 5.8)
그리고 대나무 물총 만들기 같은 체험행사도 몇개 해보고
휴일인데다 축제일인지라 엄청난 인파
걸어가는 사람들이 일으키는 먼지에 목이 아플 지경
거칠것 없이 쭉쭉 뻗어나가는 죽순을 보며
울 아그들도 쑥쑥~ 크기를 바람 ㅎ
1박2일 촬영지라는 표지판에는 ‘이승기 연못’이라 쓰여있고
이승기가 빠진건가? ㅎ
좀더 내려가니 조그마한 연못에 대나무 낚시 체험
3,000원인가를 지불하니 대나무 낚시에 지렁이 미끼
한참을 드리우고 있어봐도... 헛탕~~ ㅎ
자~ 이렇게 죽녹원에서의 하루를 보내고 광주 외가집으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이모랑 두 누나랑(수용이 입장에서) 우리 네가족
이렇게 횟집에 몰려가서 저녁식사 배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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