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를 다 시켜놓고 둘을 내보내고 욕실을 대충 정리하고 나와보니 엄마가 입혀주신 잠옷을 차려입고는 소파에 나란히 누워있는 남매.. 운동나가려다 말고 사진 몇컷을 찍어봤다. 평소에는 그리도 둘이서 싸워대더니 저게 왠일이래? 저모습을 본다면 정말로 사이좋은 남매라고 하겠구만... 속닥속닥~~ 뭐라는지 잘 모르겠지만 소꼽놀이 중인거 같다. 몰래 찍을려고 했는데... 첫번째 꺼는 몰래 찍는데 성공한거고 두번째, 세번째꺼는 지들이 연출을 하드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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