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도 화려한 세계불꽃축제. 그 이름만큼이나 화려하진 않더라는...(최소한 나한테는...) 신길역에서 압사(?)의 위기를 모면하고 간신히 여의도역에 도착. 여의도역에서 여의나루역까지 걸어가는길.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거리가 멀어서였을까? 기대했던 것만큼 장엄하지는 않아서 실망. 애들도 장시간 걸어서 그런지 불꽃놀이에 별 흥미를 가지지 않고. 자꾸만 엄마 아빠에게 안기거나 기댈려고 해대고. 다음날울 딸 왈 "불꽃놀이가 재밌기는 했는데 너무 멀어서 힘들었어요." "다음부터 그렇게 멀리는 가지 말아요." |
'이런 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대공원 (1) | 2004.10.18 |
---|---|
애들과 장난감... 인형... (1) | 2004.10.18 |
레고 (0) | 2004.10.06 |
10월 4일 경인교대에서... (1) | 2004.10.05 |
사과대장...... 윤희 (1) | 2004.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