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는 모습일까? 헤드폰을 쓰고,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는 중인가? 꼭 우주비행사 같기도 하고... 한동안 잠잠하던 윤희의 중이염. 지금은 이비인후과에서 중이염 치료를 받고 있는중. 그래도 예전에 중이염을 달고 살던때에비하면 지금은 많이 좋아진편. | |
윤희가 처음으로 이를 뺀날. 이비인후과 치료 후 바로 치과에 가서 이를 뺐다. 전전날 퇴근한 아빠를 붙잡고 이가 흔들린다며 기뻐하는 목소리로 자랑을 해대던윤희. 다른아이들 이 빠지는 걸너무너무 부러워하던 윤희. 드디어 이가 흔들린다며 어서 빨리 치과에 가자고 졸라대던 윤희. 치과에 가서도아프단소리 하나 않고 씩씩하게 이를 뽑은 윤희. 피가 배어 나오는 솜뭉치를 입에 물고도 연신 싱글벙글. | |
제일 먼저 뽑혀진 이. 처음으로 이를 뽑는다고 하니까 의사선생님이 윤희한테 물었다. "그럼 이 줄까?" "네~~ 주세요..." 윤희의 이는 참 작기도 하다. 쌀 한톨만 할까? 엄마는 저 이빨을 가지고 목걸이를 만들어야 한다며 호들갑을 떤다. | |
이가 빠져나간 자리. 이는 쌀한톨 만하게 작은데, 이가 빠져나간 자리는 그래도 좀 넓어 보인다. 뭐가 그리 좋은지 이를 뽑고 즐거워하는 윤희.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이 아빠는 이뽑을 때 무지무지 무서웠던거 같은데. |
'이런 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마리오 따라잡기..?? (0) | 2005.02.11 |
---|---|
눈썰매장 가던 날.. (0) | 2005.02.06 |
글라스데코 (0) | 2005.02.05 |
윤희는 초등학생 되는 준비중... (0) | 2005.01.23 |
재롱잔치 사진 모음 (0) | 2005.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