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링's Blog
개인적인

산타할아버지께 쓰는 편지

이런 저런 2007. 12. 28. 12:51 by 파이링

20007. 12.24(월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다.

윤희랑 수용이가 지들 방에서 툭탁툭탁 하더니

종이 쪽지 한장씩 들고 나와서는

거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밑에 다소곳이 놓아둔다.


왼쪽거 : 윤희거

푹신한 곰인형 모자장갑이 생겨서 다른 선물에는 욕심이 없다면서도..

4개씩이나 열거하고는 하나만 주시랜다.

근데... 산타할아버지 선물주머니에는 저런게 없었나 보다.

대신 놓여진 선물은 리코더(피리) 하나.

윤희는 선물이 마음에 든단다.

오른쪽거 : 수용이거

음... 맞춤법 공부좀 더 하렴.. -,.-

닌텐도는 너무 비싸서 산타할아버지가 못주시나 보다.

대신 바둑판, 바둑알, 장기알을 두고 가셨다.

수용이도 선물이 마음에 든단다.

쫌 지났지만.. 얘들아~~~

Merry Christmas!!

(아빠가 발령나는 바람에 블로그 글 올릴 시간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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