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호텔 들어오면서 지하에 있는 편의점에서 구입한 도시락
무슨 호텔이 조식을 공짜로 제공하지도 않냐며
혼자 투덜거리며 도시락으로 아침 뚝딱!!
해치우고 지하철을 타고 Tokyo BigSite로
출장(Expo) 둘째날 일정은
오전에 컨퍼런스 수강, 오후엔 전시회 관람
역시나 언어의 장벽을 세삼 느끼며
세시간짜리 컨퍼런스를 수강하고 바로 BigSite 지하에서 전시회 관람
시간을 보니 4시쯤
점심을 굶은지라 약간 배도 고프고
그래서 간밤에 갔던 아쿠아시티의 음식점으로 늦은 점심 해결하러 Go~~
가는 길에 혼자서 타이머를 통한 사진찍기 놀이 ^^;
국제전시장(BigSite)에서 꽤 걸어가니 나타난
MegaWeb이라는 곳
도요다자동차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테마파크
자동차 안에 들어가 보기도 하고 운전체험도 해보고.. . ^^;
메가웹에서 나와서 원형 광장을 가로질러
나도 모르게 어찌어찌 가다보니 나타난 비너스포트
그냥 사진 두어장 찍고 지나쳤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나름 유명한 곳이었던... ㅎ
아쿠아시티에서 잽싸게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밖으로 나와서 지난밤에 지나갔던 레인보우 브리지와 자유의 여신상
밤에 볼 때와는 또 다른
밤이 좀더 화려하고 로맨틱(?)하고 환상적이랄까..... ㅎ
이렇게 오다이바를 헤매이다(?) 보니 어둑어둑
숙소에 들러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시주쿠와 함께 도쿄의 중심부로 알려진 시부야로 밤마실
역시나... 시부야가 젊음의 거리이기도 하거니와
쇼핑에 취미가 없는 나로서는
시내 중심가에서의 밤마실은 영 맞지 않아...
시부야역 쇼핑센터에서 내려다보는 시부야 거리
신호가 바뀔때마다 무수히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행렬이 나름 장관이라면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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