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저렴한 캡슐호텔 일지라도 조식은 제공
삶은 계란과 토스트, 그리고 쥬스
간단히 아침을 해치우고 신주쿠역으로~
어제 밤까지 내리던 비는 어느새 그친...
도쿄에서의 첫 해를 보면서 신주쿠역앞에서
자~ 오늘부터는 출장 모드
Expo & 컨퍼런스 첫날
Expo 개최 장소가 오다이바에 있는 Tokyo Bigsite 국제전시장
일단 신주쿠에서 JR야마노테센을 타고 신바시역으로
신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 환승라인을 따라 이동해서 유리카모메 승차
운전기사가 없는 열차라고 맨 앞차량에 타서 바깥구경하면 좋다는 정보를 쫓아
맨 앞차에 탑승해서 오다이바 경치 구경
유리카모메에서 바라다본 레인보우 브리지
요리조리 오다이바를 돌며 구경거리를 선사하던 유리카모메
더 돌며 구경하고 싶었지만 ^^;
목적지인 국제전시장정문역에서 하차
약간 여유있게 도착한지라 전시장 주변을 둘러보다가
안으로 들어가서 컨퍼런스 등록
컨퍼런스 비용이 꽤나 비쌌던...
세시간짜리 컨퍼런스가 22,000엔(ⅹ13.7하면 약 30만원)
컨퍼런스 3개를 신청했으니 90만원선
전시장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전시장에 들어가서 3시간짜리 컨퍼런스 수강
이건 뭐... 왠통 일본어로 진행하고
동시통역사가 영어로 통역을 해서 이어폰을 통해 들려주기는 했지만
이마저 짧은 영어실력으로는... ㅡ,.ㅡ;;;
길고도(?) 힘들었던 첫째날의 컨퍼런스를 마치고
국제전시장역에서 린카이센을 타고
오늘의 숙소인 Hotel Sunroute Shinagawa Seaside로 이동
여태까지 묵었던 숙소랑은 차원이 다른
(이전까지는 개인비용이고 이후 이틀은 출장비 지원인지라...)
욕조 딸린 욕실에 더블 베드
혼자 자기엔 너무 넓었던... ^^;
간단하게 짐을 풀고 오다이바 야간 투어를 위해 다시 밖으로
다시 한번 린카이센을 잡아타고 오다이바의 Tokyo Teleport역에서 하차
지하철역에서 아쿠아시티 가는 길
낮에 유리카모메에서 보았던 레인보우 브리지가 보이는 야경
아쿠아시티에서 찾은 전주 비빔밥집
배가 고파서인지 맛은 탁월 했던 ^^;
워낙 쇼핑에는 취미가 없는지라 쇼핑센터 둘러보기는 지겹기만 하고
해서 찾아간 곳이 오오에도 온천
꽤 많은 사람들로 붐볐던 온천
여기저기 사진찍는 사람들에게서 들려오는 낯익은 우리말
대부분이 한국 관광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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