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 올라가는 길 |
수덕사 입구에서 |
너무 추워서 꼼짝하기도 싫었는데... 기왕 시간내서 여기까지 왔는데 유명하다는 데는 다녀와야 되지 않겠나?? 그래서 선택한 곳 수덕사(修德寺) 추운 날씨와 평일임에도 드문드문 사람들이 보이는걸로 봐서는 제법 이름있는 사찰인 듯. 춥기도 하거니와 애들이 잘 따라 올라오지 못해 1,020계단 위 금선대, 진영각, 정혜사 등을 올라가 보지 못한게 약간 한스럽긴 해... 아래는 수덕사 소개(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
문헌으로 남아 있는 기록은 없지만, 백제 위덕왕(威德王:554~597) 재위 때고승 지명이 처음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제30대 왕 무왕(武王) 때 혜현(惠顯)이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을 강설하여 이름이 높았으며, 고려 제31대 왕 공민왕 때 나옹(懶翁:혜근)이 중수하였다. 일설에는 599년(신라 진평왕 21)에 지명(智命)이 창건하고 원효(元曉)가 중수하였다고도 전한다. 조선시대 제26대 왕 고종(高宗) 2년(1865)에 만공(滿空)이 중창한 후로 선종(禪宗) 유일의 근본도량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