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9(일욜)
지금까지 가본 바다중에 가장 힘들었던 하나개해수욕장
서해안바닷가를 자주 갔지만 이곳처럼 바다가 저 멀리 있을줄이야!
해는 맘껏 폭염을 뿌려대는데 바다야 너는 어디에있니?
눈에는 곧 붙들것 같은데 발길은 가도가도 바다에 못닿고 지친몸이끌고 체념
오전10시에 도착했는데오후4시가 될때까지 뜨거운 모래바닥과 씨름 지옥!
앞으로 하나개해수욕장 가실분은 꼭물때를 확인하세요
정확히 물 빠지는 시간이 지나야 바다를즐길 수 있답니다.
드디어 바다가 밀려온다
일단 바다가 나를 품기 시작하면 파도가 끝내줘요
동해안에서 느낄 수 있는 파도타기의 느낌
캐리비안베이의 실외파도풀을 자연으로 옮겼다고나
2년째 바다에 몸을 담그지 않던 미수니도 지옥같은 몇시간의 사투에지쳐
바다가 오자 마자 냅다 풍덩
"역시~~ 바다는 빠져야 맛!!"
애들은 파도타고 놀아서 재미있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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