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2010년 들어 첨 쓰게된 블로그
그간...
참 많이도 바빴나 보다. ^^;
회사에이런저런 일도 많았고
개편이다... 변화다... 하는 것도 많았고...
어찌 됐건...
사진은 수용이의 개구리 배게
수용이가 아주 어려서부터 사용한 개구리 배게
아주 어려서는 머리에 배고 자고
좀 커서는 옆에 꼬~옥 껴안고 자고
너무 낡고 찢어지고 해서
엄마가 버리자고 해도 절대로 못버리게 한 그 배게
몇번이나 수술(꼬맨 흔적이 많이 보임 ^^)을 거듭해서 너덜너덜
결국...
"수용아~ 개구리도 이제는 많이 힘들거야.. 고이 보내주자꾸나.."
라고 해서 처분결정
헤어지기 전에 기념 촬영 촬~~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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