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링's Blog
개인적인

수용이 병원에 가다...

이런 저런 2004. 11. 21. 21:53 by 파이링

간밤에 수용이 코가 많이 보이더란다.

광주 외할머니댁에 가기전에 미리 약을 좀 지어와야겠기에 병원에 가게된 수용이.

의사 선생님이 수용이를 보더니 간만에 본다고 한다.

때만 되면 병원을 제집 드나들듯 한지라... ^^

그리고 또 의사선생님 왈

"수용아~ 너 밥은 잘 먹니? 다리가 왜이렇게 빼빼하니?? 엄마아빠보고 밥 많이 달래야지"

짜~~식.

밥 잘 먹는데....

누굴 닮아서 다리가 저리 호리호리 한건지....

진찰을 받고 간호사에게서 사탕하나를 받아든 수용이.

빨리 치료 끝내고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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