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수용이 코가 많이 보이더란다. 광주 외할머니댁에 가기전에 미리 약을 좀 지어와야겠기에 병원에 가게된 수용이. 의사 선생님이 수용이를 보더니 간만에 본다고 한다. 때만 되면 병원을 제집 드나들듯 한지라... ^^ 그리고 또 의사선생님 왈 "수용아~ 너 밥은 잘 먹니? 다리가 왜이렇게 빼빼하니?? 엄마아빠보고 밥 많이 달래야지" 짜~~식. 밥 잘 먹는데.... 누굴 닮아서 다리가 저리 호리호리 한건지.... 진찰을 받고 간호사에게서 사탕하나를 받아든 수용이. 빨리 치료 끝내고 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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