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니가 오이 마사지를 한다며 오이를 씻어 오면서 묻는다.. "마사지 할겨... 먹을겨??" (한점 망설임 없이...) "먹지 뭐!" (음식은 입에 넣어야지... 왜 얼굴에 붙여 놓는거냐... ㅋㅋ) 반을 통으로 썰어서 나한테 건네주고는 나머지는 가늘게 썰어서 얼굴에 붙이기 시작. 이때... 잠자라고 들여 보내논 수용이가 잠이 안온다며 슬슬 지방에서 나온다. 오이 붙인 엄마 얼굴을 보더니 지도 붙여 달랜다. 얼굴에 온통 오이를 붙여 놓고 누워있는 두 모자의 모습이 가관. 아래는 Naver "오픈백과"에 나오는 오이마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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