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5.5일 토욜 어린이날.. 아이들이 기다리던 어린이날이다. 기다린 보람이 있게 즐거운 일들이 많아야 할터인데... 아침 일찍 영화감상(조조). 제목은 '닌자거북이' 애들 둘만 들여보내고 아쉬운거 같아 팝콘이랑 콜라랑 사서들고 들어가보니 이제막 시작. 먹을걸 쥐어주고 돌아 나오면서 '쟤들이 잘 보려나...' 했는데... 끝나는 시간에 출구에서 기다리니 재미있게 본 듯... 웃으며 나오는 귀염둥이 남매. 오후에는 삼년째도전하는 어린이날 장기자랑대회 참가 참가번호 8번(며칠 전에 윤희가 참가신청을 했음). 윤희랑 윤희친구 둘, 그리고 우리 수용이... |
아휴~~ 참가자 모두들 너무너무 잘하는 듯... 시간이 흘러흘러 어느덧 다가오는 참가번호 8번 차례... 우리 수용이 "아빠!! 긴장되요~~~" "니가 긴장을 알아??" ㅋㅋㅋ 무대에 올라간 아이들... 연습한 대로 착착 잘했어(귀엽게) ^^ Flash 화일이 잘 안열림(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면 열리리라...) |
20팀이나 되는 전 참가자들 순서가 끝나고... 드뎌 시상식!! 뭐... 특별히 잘하는 팀도 없기는 했지만... 울 애들이 별로 확~~ 튀지 않아 시상식은 별 기대 안했는데... 3등 세팀 발표(상품권)... 2등 두팀 발표... 하는데... 아니? 이게 웬일? "참가번호 8번~~~" 이라니... ㅋㅋㅋ 우리윤희 3번째 도전의 결실 자전거랑 같이 모두 다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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