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링's Blog
개인적인

애버랜드...(마지막)

이런 저런 2007. 5. 17. 16:05 by 파이링

어느덧 날은 저물고 어두컴컴 해지기 시작.

놀이기구 줄이 줄어들었길 기대하면서

놀이기구 타는곳으로 올라가던중 만난

어린왕자랑 기념촬영.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북적...

130cm가 안되는 애들은 빼고 엄마랑 아빠만 '허리케인'이라는 기구를 타고

울렁울렁~~~~ 어질어질~~~~

수용이랑 윤희도 탈 수 있는 120cm 이상 탑승가능 기구를 찾아라~

그리고 만난 오늘의 하일라이트!!

"독수리 요새"

윤희는 아빠랑, 수용이는 엄마랑...

고개를 푹~숙이고 소리하나 내지않는애들...

애들과 달리 연신 소리를 질러대는 미수니...

기구에서 내린 윤희랑 수용이가 하는 말

"여태까지 중에서 제일무서웠어요... 그래도 재밌어요... 한번 더 타요~~"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오늘의 하일라이트 "독수리요새" 앞에서

원님(?) 덕에 나발분다고 했던가...

윤희 그림축제 참가땜에 피곤하기는 했지만 하루 잘 놀다가 왔다.

(쓰는 순서와 읽는 순서가 역순이라 스토리 이어기기 힘든점이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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